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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부산물 처리권 요구
소 부산물 처리권 요구
상곡리 주민 13, 14일 항의 집회
  • 음성뉴스
  • 승인 2011.06.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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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주민들이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소 부산물 일부 처리권을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벌였다.

상곡리 1,2리 주민들은 13-14일 연 이틀에 이어 공판장 입구에서 축산물공판장에서 발주한 주민수익사업이 오히려 적자를 보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축산물공판장이 입주한 지난 3월부터 소 부산물 세척장과 가축수송차량 세차사업으로 연간 3억~4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 하여 계약 운영하여 왔으나 운영결과 3개월간 1천7백여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민들은 여러 차례 불만사항을 공판장측에 전달했는데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소 부산물 일부 처리권을 주민들에게 맡겨 마을에 실제 이득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음성축산물공판장은 대지 6만195㎡, 건평 2만9988㎡의 규모로 하루 소 280마리, 돼지 1800마리를 도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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