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 이광수 소방위가 지난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드론자격의 최고봉인 실기평가과정 시험에 모든 코스를 통과하며 합격했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조종자(20시간)자격을 취득, 지도조종자(100시간)시험합격 후 총 150시간의 비행시간이 있어야 시험자격이 주어진다.
이 소방위는 이번 실기평가 조종자 자격 취득으로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 이어 충북소방본부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될 수 있는 인력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2018년 충북 119드론수색구조대 창단 맴버인 이 소방위는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실종자 수색, 화재현장 촬영, 홍보영상지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전국 최초 “이동형 소방드론 관제시스템“ 규격서 작업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광수 소방위는 “양찬모 서장님의 비롯한 직원분들의 응원가 격려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아나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충북소방본부 최초로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이광수 소방위가 자랑스럽다며, 충북소방본부도 전문교육기관개설 자격을 가진 만큼 적극 검토하여 충북소방공무원의 자격자를 많이 배출 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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