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현명)가 지역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3년 전부터 가꾸고 있는 맹동면 봉현천 제방 매실나무 산책로가 지역에 쾌적한 환경 조성 등으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맹동면주민자치위는 2009년부터 봉현천 제방 매실나무 산책로 조성을 위해 매실나무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 오고 있다.
이같이 봉현천 제방도로변에 매실수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함박산 체육공원 정비를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주민의 쉼터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독거노인 세대에 반찬과 요구르트 배달서비스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경로당 쌀 보내기를 비롯해 유휴지 고구마 재배로 경로당과 결함가정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봉사단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현명 위원장은 “자치위원들의 수고로 가꾸어진 매실나무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될 친환경 녹색공간 산책로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유실수 수확에 따른 수익을 불우이웃돕기로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개소한 이래 서예교실, 맥간공예, 기체조,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 6월 17일부터는 색소폰 교실을 개강해활기를 더하고 행복한 주민자치센터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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