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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승용차 타고 청남대 구경하세요'
'밤에 승용차 타고 청남대 구경하세요'
충북도, 7월부터 야간 개장
  • 음성뉴스
  • 승인 2011.06.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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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승용차 타고 청남대 구경하세요'

옛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인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 야간 개장과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게 됐다.

충북도는 27일 옛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인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를 7월부터 야간 개장하고 승용차 입장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오후 9시까지이며 시기는 여름철인 7-8월과 단풍철인 10월 매주 금ㆍ토ㆍ일요일이다.

도는 이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500대의 승용차 입장도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문의면 소재지와 청남대를 오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입장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청남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개방 이후 처음으로 야간에 문을 열고 승용차 입장도 허용하기로 했다"며 "관람객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제한적 승용차 입장제'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되다 2003년 운영권이 충북도로 이관됐으며 지금까지 540만여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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