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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밭 김매기에 구슬땀 흘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밭 김매기에 구슬땀 흘려
  • 음성뉴스
  • 승인 2021.06.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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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구마 밭에서 김매 작업을 실시했다.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구마 밭에서 김매 작업을 실시했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가 25일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밭’을 정비하는 김매기 작업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 27여명이 지난 4월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던 쌍정리 소재 약 500여평의 ‘사랑의 고구마밭’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이날 활동을 주관한 정일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주말마다 비가 와 예정됐던 밭의 김매기를 제때 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었다”며 “위원들이 모여 자라난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밭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한 만큼, 사랑의 고구마가 쑥쑥 자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이어가는 등 지역 사랑의 선봉장으로서 각종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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