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이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법안 투표율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꼽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임 의원의 본회의 전자표결 법안 투표율은 94.53%로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그간 822회의 국회 본회의 전자표결에서 777회 투표한 것이다.
국회의원 전체 법안 투표율은 81.02%이며, 그중 민주당의 투표율은 87.86%로 전체 교섭단체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줬다. 이어 국민의 힘이 72.50%, 무소속 및 비교섭단체가 67.65% 순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