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는 3월 26일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201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창규 의원(사진)을 선출하고 예결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윤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농민과 서민생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적정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1회 추경예산 심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010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3,075억 4천 9백만원으로 기정예산 2,917억 5천 4백만원보다 157억 9천 4백만원(5.41%) 증가된 규모이다. 이는 지방교부세의 교부결정분, 의존재원 추가, 재정보전금의 변동분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어려운 경기침체를 감안, 불요불급한 예산 11억원을 절감 편성하여 서민경제분야에 재투자 편성했다.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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