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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위해 세븐일레븐 등과 업무협약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위해 세븐일레븐 등과 업무협약
  • 음성뉴스
  • 승인 2021.07.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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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해 세븐일레븐 음성삼보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해 세븐일레븐 음성삼보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23일 세븐일레븐 음성삼보점, CU 음성대소공단점과 중·장년층 자살위험군 발굴 사업 'K-마음방역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마음방역 편의점’은 중·장년(40~64세) 편의점 고객이 편의점에 비치되어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지를 작성하여 카운터에 제출하면 협약된 물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위험군을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자살예방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관계자는 “편의점이 가진 편의성과 개방성을 활용해 정신건강 전문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거리감은 좁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의 사항은 043)872-188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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