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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홍보
외국인 주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홍보
  • 음성뉴스
  • 승인 2021.08.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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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군내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군내 외국인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거주 만18~49세 미만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일정 및 예약방법을 농공·산업단지, SNS(국가별 자조모임 커뮤니티),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사전예약 대상 등록외국인 수가 6,948여명으로 음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전체 등록외국인 8,239명의 84%에 달하고, 산업현장의 외국인 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전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사전예약 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13일간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접종 대상자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서 온라인 으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전국 콜센터(1339)나 음성군 콜센터(871-4920),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보험 미가입자 또는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소지하고 음성군보건소를 방문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센터는 시간이 없고 교통이 불편한 외국인을 위해 교통편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차단과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동신 센터장은 “2020년 3월 센터개소 후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무료나눔 행사, 방역수칙 안내, 연령대별 백신접종 사전예약 안내 등의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주생활과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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