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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수 주무관, 행안부장관 표창장 수상
노찬수 주무관, 행안부장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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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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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수 주무관.
노찬수 주무관.

노찬수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전기7급)이 지난 6일 국가재난관리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노 주무관은 맹동면에서 근무하면서 각종 재해예방과 대응, 복구 등 재난대책 전 분야에 걸쳐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업무 수행을 하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6일 맹동면에 따르면, 노 주무관은 지난해 2월 우한지역 교민들의 충북혁신도시 내 수용시기에 매주 관내 25개리와 혁신도시 상가 등 관내 전 지역을 방역하는 등 방역업무를 수행해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음성군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하천 제방의 유실이 발생해 수박하우스 등 침수피해가 발생되자, 직접 장비를 동원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해 자동차 사고 등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게 됐다.

노찬수 주무관은 “지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업무에 성심을 다한 것뿐인데 표창장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기쁘다”며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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