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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예방에 앞장선 이덕우 신천7리 이장
코로나19, 질병예방에 앞장선 이덕우 신천7리 이장
이틀에 한 번 아파트 단지내 곳곳 연막소독 방역
  • 음성뉴스
  • 승인 2021.08.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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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우 이장이 아파트 단지내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덕우 이장이 아파트 단지내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에 한 번씩 아파트 단지 곳곳을 연막 소독기로 방역활동을 벌여 코로나19 등 질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이장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코로나19 및 질병 예방 등을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는 음성읍 신천7리(휴먼시아 아파트) 이덕우 이장(72).

이덕우 이장은 지난 7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이틀에 한 번씩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약 1시간가량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모기, 파리 박멸을 위해 손수 연막소독기를 들고 주민들의 발길을 잦은 인도를 비롯하여 지하실까지 아파트 단지의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방역은 음성군보건소로부터 소독약을 무료로 지원받고 있으며 연막 소독기에 들어가는 1일 기름 값은 2만여 원 정도 소요되는데 본인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덕우 이장의 하루 일과는 아침 일찍 일어나 첫 일과로 방역활동을 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동네 이장을 맡아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지역의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도맡아 하면서 봉사활동에 전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다.

휴먼시아 아파트 거주 김 모(65) 주민은 “평소에도 동네와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이덕우 이장에 감사한 마음인데 요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코로나19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연막소독기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덕우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저의 조그마한 봉사(방역)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우 이장은 음성군의회 제2대 군의원으로 군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군의원 당시 주병덕 충북도지사를 방문하여 고향인 원남면에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간곡히 청원하여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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