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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괴문서 이어 괴 주간지 등장
음성 괴문서 이어 괴 주간지 등장
골프장 관련 여론 조성 목적 분석
  • 음성뉴스
  • 승인 2010.03.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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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지역에 평소 배달되지 않은 시사주간지에 골프장 의혹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이 대량 배포되면서 갖가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골프장 의혹 관련 기사는 지난 3월 12일 음성군 일부 홈페이지 등에 미래 개재한 후 주간지를 배포하여 골프장과 관련하여 의도적으로 문제화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5일 아침 도내 일간지와 함께 음성지역에 평소 구독하지 않는 서울서 발행되는 일요신문이 대량 배달됐다.
이 주간지에는 ‘실세 공무원이 동부로 옮긴 까닭’이라는 제목의 음성지역 관련 기사가 실려있다.

이 주간지에 실린 기사는 음성군 차곡리 일대 골프장 인허가를 둘러싼 동부그룹과 외국인 투자기업인 자스타 측의 3년 넘는 분쟁이 대기업과 음성군의 커넥션 의혹으로 비화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신문에는 음성군의 한 간부공무원이 퇴직 후 골프사업을 주도하는 동부월드 이사로 입사해 음성군과 커넥션 의혹에 대한 계획적 이라는 내용을 게재했다

이날 신문을 배포한 신문보급소 관계자는 “25일 아침 처음 보는 사람이 보급소에 찾아와 신문 500부 정도를 전단지처럼 신문에 끼워 배포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신문을 받아본 지역 주민은 “골프장 허가를 둘러쌓고 일부 회사에 나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신문을 배포한 것 같다”며 “최근 괴문서 사건 이후 이와 연관이 있는 것처럼 조직적인 음해 공작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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