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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넘치는 국립횡성숲체원으로 떠나요
피톤치드가 넘치는 국립횡성숲체원으로 떠나요
장애인, 노인,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어울리는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 음성뉴스
  • 승인 2021.08.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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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원.
숲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원.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7일 국립횡성숲체원으로 장애인 10명, 노인 10명, 결혼이주여성 10명 총 30명이 참여해 3개월 일정인 숲체험프로그램 ‘내 며느리, 내 시부모 우리는 한가족’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 간 유대감 강화 및 여가체험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노인, 결혼이주여성 90명을 대상으로 연270명의 참여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앞으로 3기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이 사업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상호지지와 이해의 장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숲을 주제로 트레킹이나 체험을 통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숲체험교육지원사업 “내 며느리, 내 시부모 우리는 한가족”3기는 장애인, 노인, 결혼이주여성 각 10명씩 모집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3회의 숲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 참여할 때에는 음성군 속에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있는지 몰랐고 점점 회기를 거듭할 수 록 친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교육지원사업“내 며느리, 내 시부모 우리는 한가족” 3기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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