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가정에 추석 희망물품 전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가정에 추석 희망물품 전달
  • 음성뉴스
  • 승인 2021.09.06 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동신, 이하 ‘센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음성군 관내의 외국인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희망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총 540만원 상당의 이번 희망물품은 소금, 설탕, 식용유, 밀가루, 참기름 등 식재료 14종으로 구성된 선물박스의 형태로, 코로나 19로 힘든 음성군 관내 외국인가구에 각 1박스씩 총 2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신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여 기쁘다”며, “이번 지원이 음성군에 거주중인 외국인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센터의 운영법인 (사)글로벌투게더음성(이사장 김호욱)이 삼성전자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설과 추석명절 전 운영법인이 산하기관으로 지원하여 음성지역의 외국인주민들과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운영법인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외에도 이번처럼 법인이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외국인주민들에게 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발한 이용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