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선미란)는 7일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추석선물 지원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사업비의 매칭금으로 추진됐으며, 대소면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8가구에 극세사 이불 8채를 지원했다.
선미란 공동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계절변화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서늘한 날씨에 잘 적응해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된 저소득 가정에 추석을 맞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현재까지 백미지원, 위생용품지원, 유산균지원, 치킨 지원 등 12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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