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제1회 음성군 각 읍면 체육회 단합 체육대회가 16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음성읍을 비롯한 9개 읍면 체육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군읍면체육회(회장 원유호)가 주관하고 음성군, 음성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 국회의원, 이대웅 음성군의회부의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이한철, 손수종, 조천희, 김순옥, 손달섭 군의원, 경대수 한나라당중부4군당협위원장, 김현일 충북언론인회장, 김영호 한일중 이사장, 양태식 음성상의회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와 윷놀이 등 2개 종목의 경기가 열려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원유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일선 체육 현장에서 수고를 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체육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6월 영동군에서 열린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이 선전 분투하여 종합 3위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며 “이는 체육인들의 협심단결의 결과로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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