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영옥)는 30일 음성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문화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15개 초등학교로부터 지원 접수를 받아 벼화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13일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평곡초등학교 정민재 학생(6학년 1반), 우수상은 하당초등학교 이송현 학생(5학년 1반), 장려상은 쌍봉초등학교 조현우 학생(6학년 1반)이 선정됐으며, 참가 학생에겐 20kg의 쌀이 참가상으로 전달됐다.
정영옥 회장은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쌀 소비 확대와 쌀 문화의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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