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와 (사)음성환경지킴이협회(회장 서대석)는 30일 상호 협력을 통한 환경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오랜 기간 서로의 우호관계 속에서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환경보전을 위하여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서대석 회장은 이제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환경교육도 절실하다는 필요성을 느낀다며 향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환경교육관련 자료의 제공과 환경관련 자문을 약속하였다.
고소피아 센터장도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우리지역의 주민과 외국인노동자들이 무지에서 오는 환경오염이나 환경파괴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하여 서로가 정보를 교환하여 실질적인 안전문제의 해결과 주거여건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우호의 상징으로 마스크와 태극기를 서로에게 선물하고 향후 공동사업전개를 위한 첫걸음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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