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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나눔 문화 확산 활활
음성군, 나눔 문화 확산 활활
원남면 우리회, 주택화재 가구 성금 전달
  • 음성뉴스
  • 승인 2021.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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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쉐어에서 음성군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사)글로벌쉐어에서 음성군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 서울시 소재 (사)글로벌쉐어에서 2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인용 건강기능식품 200개(2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과 저개발국 빈곤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기탁한 성인용 건강기능식품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글로벌쉐어 안성훈 팀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글로벌쉐어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들 드린다”며 “음성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남면 우리회가 화재 피해 주민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원남면 우리회가 화재 피해 주민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 같은 날, 원남면 우리회(회장 남걸우)는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5일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남면 우리회는 지난 2003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 35명이 매달 1만원씩 회비를 모아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남걸우 우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들었을 주민을 위해 각 사회단체와 마을 등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맹동면이 어려운 이웃에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맹동면이 어려운 이웃에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 이어,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은 26일 관내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 동절기 방한물품이 준비되지 않은 대상자 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사례관리 사업비로 마련한 것으로, 맹동면 복지팀은 대상자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추위가 빨리 다가오면서 극세사 이불세트와 전기장판을 패키지로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예년보다 빠른 추위가 오면서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좀 더 빠르게 동절기 물품을 지원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산기업이 감곡면지편찬위원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산기업이 감곡면지편찬위원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 앞선 25일, 성산기업(대표 허인)은 감곡면지편찬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감곡면지편찬사업은 감곡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감곡면의 역사·정치·문화·유적 등을 총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2021년 연내 발간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허인 성산기업 대표는 “면지편찬은 감곡면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면의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신 감곡면지편찬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한 성산기업 허인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곡면지가 더욱 내실 있게 편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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