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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자 대폭 감소
교통사망자 대폭 감소
음성서, 교통사고 예방교육 강화
  • 음성뉴스
  • 승인 2011.07.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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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내 2011년 상반기 교통 사망사고 감소율이 도내 1위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에 따르면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감 받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2011년 상반기 도내 교통 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유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결과 음성군 관내에서는 총 30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7명이 사망하고 47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전체 건수 면에서는 9.9%(24건), 부상자 수는 3.0%(16명)로 소폭 증가한 반면, 사망자수는 46%(7명)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별 유형을 보면 차량 간 충돌 3건, 오토바이사고 2건, 보행자사고 2건 순으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이 주요 피해자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들어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읍면별 노인회 순회방문을 통하여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음성경찰서 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교육장을 활용 관내 14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통시설개선 예산 약 2억 2천만을 확보해 사고가 잦은 곳에 무인단속카메라 부스 및 그루빙을 설치해 과속 및 난폭운전을 차단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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