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직원들이 깨끗한 음성만들기를 위해 27일 37번 국도변 뉴그린 창신 옆 공터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읍 직원들은 폭우 속에서 무단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읍 연형모(48)직원은 “음성읍 진출입로에 이런 대형불법쓰레기를 투기해 그동안 보기가 좋지 않았는데 직원들과 힘을 합쳐 치우고 나니 썩은 이를 뺀 것처럼 시원하다.”며, “아름다운 음성만들기는 우리 주변의 이런 쓰레기를 치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말했다.
음성읍사무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불법쓰레기 처리 특공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더러워진 옷과 얼굴이지만 깨끗해진 주변을 보며 환한 미소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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