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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찾아가는 간담회’
음성서 ‘찾아가는 간담회’
김학관 경찰서장 일선서 방문
  • 음성뉴스
  • 승인 2011.07.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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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이 28일 대소파출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이 28일 대소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6개 지·파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획일적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현장근무자에 대한 존중·배려의 일환으로 현장이 강해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김서장의 평소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이날 대소파출소를 찾은 김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여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의 경찰사건사고 사례를 들며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직업인으로서 주민들에게 지탄 받지 않는 떳떳한 음성경찰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또 충북경찰의 브랜드인 “주폭척결”로 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서장은 현장근무자는 활기차고 적극적이어야 한다며 현장의 발거음을 가볍게 하자는 상징의 양말(일명 ‘발로 뛰는 양말’)을 근무자 개개인에게 선물·격려했으며 이어 대소면의 외국계 회사인 한국보그워너사를 방문 기업혁신 마인드를 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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