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이병홍)는 29일 마송3리 이시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안을 대청소하고 깔끔하게 도배봉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자원봉사릴레이 행사에 참여했고 원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기업체와 주민이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줬다.
원남면 기업체협의회는 17개 기업체들이 긴밀한 유대와 협조로서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은 매년 유류보내기, 결식아동돕기, 불우학생돕기, 장학금전달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요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동참하고, 기업체가 가진 기술력과 전문성 그리고 인적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1 사랑나누기 기업체자원봉사릴레이’의 다섯 번째 활동이며 관내 기업체가 매월 릴레이형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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