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지구대(대장 이호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및 노인교통사고예방 등 치안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범죄 취약 지구를 살피며 범죄 및 각종 사건 ․ 사고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읍내의 자연부락은 대부분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빈집털이 예방을 당부하며 노인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등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연부락 순찰시 한 경찰관이 1일 노인 3명과 3분 이상의 대화를 가지며 지역 치안의 특성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문제점을 함께 공유 ․ 치안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치안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호규 설성지구대 대장은 “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위해서는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며“ 주민을 찾아가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의 길을 열고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