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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외사 치안 설명회 ”
“ 찾아가는 외사 치안 설명회 ”
음성경찰서 11일 대소면 기업체 대상
  • 음성뉴스
  • 승인 2011.08.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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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11일 대소면사무소회에 실시된 찾아가는 외사 치안 설명회.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11일 대소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범죄예방과 보호활동을 위해『찾아가는 외사 치안 설명회』를 가졌다.

음성군에 등록된 외국인이 5,400여명에 이르고 지난 한해 음성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도로교통법 57건, 폭력 22건, 절도 10건 등 총 107건으로 음성경찰서는 외국인 범죄 예방과 보호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외사 치안설명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경찰과 대소면기업체협의회(회장 윤병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걸우 보안계장은 음성경찰이 추진한 외국인 관련대책과 주폭척결 등을 홍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경찰과 기업체간의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면허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발생시켜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되는 경우가 외국인 범죄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원동기 운전면허 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기업체협의회원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과 후 생활에 관심을 가져 무면허운전 등 예방 가능한 범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한국 법과 제도의 반복적인 교육과 더불어 범죄 우려 및 혐의가 있는 외국인데 대해서는 경찰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음성서 남걸우 보안계장은 외국인에 대한 관심가 배려를 바탕으로“ 외국인의 입장에서 외국인을 존중하고 친구 및 이웃처럼 대할 때 외국인들이 우리 한국인을 믿고 의지하며 범죄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 등록된 외국인이 5,400여명에 이르고 지난 한해 음성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도로교통법 57건, 폭력 22건, 절도 10건 등 총 107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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