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붕열) 월례회의가 11일 생극면사무소회의실에서 정용범생극부면장을 비롯한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김순옥 군의원, 허금 재난안전과장, 이해목 생극농협전무,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9일자로 발령받은 강준원생극면장의 하계휴가로 전임 허금 재난안전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는 2011 하반기 군정발전 시책 및 군민제안 공모 등 음성군의 전달사항 등에 협의가 있었다.
또한 매년 실시되는 이장단 연수는 올해는 11월 11일 국내의 선진지로 연수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김붕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올해는 어느 해보다 농작물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대비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허 금 재난안전과장은 이임인사를 하면서 “고향에 와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인사 발령으로 생극을 떠나게 되어 아쉽다”며 “군청에 있더라도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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