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음성군 지역치안 확립을 살인, 강도, 절도, 강간, 폭력등 5대범죄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마련되었다.
김학관 음성경찰서장과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구역장(이장)과 맺고 있는 주민신고제의 활성화 방안과 마을 방범용 CCTV의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재적소의 추사설치 계획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특히, 경찰력만으로는 음성군의 절도 등 범죄를 완벽하게 예방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절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의 관심을 높여 농축산물 도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음성서 김학관 서장은 “ 주민과의 접촉하는 기회를 늘려 좀 더 가까이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과 협력치안 체제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지역주민도 한마음 한뜻으로 범되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