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이장협의회(회장 심태용)는 8일 오전 음성읍사무소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열고 검소한 추석 보내기, 제30회 설성문화제 참가 등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심주섭 음성읍장,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이한철 군의원, 김상의 음성농협조합장, 문종락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변 대청소를 비롯하여 동네 입구 풀깎기 등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30회 설성문화제에서 음성읍이 모범을 보여 종합 우승은 물론 입장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장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을 주문했다.
심태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검소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제30회 설성문화제 행사에 음성읍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주섭 음성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가을 대청소, 제초작업, 플래카드 게시 등에 협조해 줄 것과 제30회 설성문화제에서음성읍이 우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성읍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포대/10kg와 라면 29박스를 기탁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