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현장응급의료 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또는 주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 유도 등을 위해 소방당국이 운영 중인 제도이다.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음성소방서 김홍걸, 강순규 소방관은 지난 7월 16일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주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면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 세이버’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