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고병일)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일 돼지고기를 담은 행복박스를 저소득가정 107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박스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되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가정에 전해져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박스’ 외에도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가구의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내의를 지원하는 ‘孝 나눔’ 사업을 통해 원남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병일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행복한 원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공위원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원남면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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