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10월 25일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에 참여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삼성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등과 2022년 최종 사업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올해 최초로 시행된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에 참여한 3개 기관의 기관장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사업 진행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장 전달과 사업 진행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차년도의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 개입방법으로 기존의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참여기관의 종사자 정신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연 2회씩 지원하고 해당기관 서비스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및 자문 등을 지원하여 해당기관이 음성군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의 허브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참여기관 대상자의 우울 지수가 감소하는 등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삼성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의 기관장의 정신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사업 담당자의 적극적 참여 의지로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정재경 센터장은 “이번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 최종평가회를 통해 진행 내용을 검토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여 보다 발전된 「마인드-헬스케어 센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로 센터(☎043-872-1883)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에 도움을 요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