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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
음성경찰서 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
  • 음성뉴스
  • 승인 2022.1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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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이 12일 현지에서 있었다.
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이 12일 현지에서 있었다.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가 12일 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하 서장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정 도의원, 정만택 맹동면장, 안효출 맹동면 노인회장, 이영구 맹동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ㆍ감사장 수여식 △테이프 컷팅식 △ 상생의 이팝나무 기념식수 순으로 열렸다.

맹동파출소는 1994년 현 위치에 건축되어, 매우 낡고 협소하여 청사 안정성의 불안감과 더불어 근무 경찰은 물론 방문 주민들도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국비 2억 9천여 만원을 들여 청사 내진보강 및 조사실 등을 신축하고, 무엇보다 장애인 이용의 편의시설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

이규하 음성경찰서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그 동안 방치되었던 공터에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갖는 이팝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시발점으로 주민쉼터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 더욱 친근하고 따듯한 음성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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