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8분쯤 음성군 소이면 갑산 입구 마을의 황모씨(65) 소유 농가창고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창고에서 발화된 불이 창고와 황씨의 집 등 한식 건물 231㎡를 태워 소방서 추산 8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노후화된 전선 과열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