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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고쳐주기
노후주택 고쳐주기
농어촌공사음성지사 봉사활동
  • 음성뉴스
  • 승인 2011.10.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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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음성지사가 19일 원남면에서 노후 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전만우) 직원 20여명은 19일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 성영모씨(기초생활수급자) 주택을 찾아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붕누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으며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주택 지붕을 개량해 주었다.

직원들은 노후된 기와지붕을 함석지붕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참여하여 자재 및 폐기물 운반, 실내외 청소 및 주변정리, 전기점검 등을 실시했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으로 2007년부터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만우 지사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여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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