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주민자치센터는 1일 오향리 감곡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경락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경로시설을 방문해 주민자치센터의 사회봉사 기능을 확대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감곡면 주민자치센터 자연치유교실(강사 박경희)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부황, 경락마사지, 근육 테이핑 등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센터 지역복지기능 수행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2011년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사업에는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철)와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수)가 참여했으며, 대소면은 10월 31일 금왕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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