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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새마을회, 화재 피해 이웃에 위로금 전달
맹동면 새마을회, 화재 피해 이웃에 위로금 전달
  • 음성뉴스
  • 승인 2023.06.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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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화재 피해 이웃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화재 피해 이웃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이동순)가 화재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화재로 인해 양계장 7동이 불타고 닭 1천여 마리가 폐사해 약 4억3천만원 규모의 재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새마을회에서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근성·이동순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최대한 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주민은 “갑작스런 화재로 상심이 크지만 생각지도 못한 성금을 주셔서 마음의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도움을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헌 옷 수거 등 환경 활동 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구마 및 김장 나눔 사업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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