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 운영』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 운영』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
  • 음성뉴스
  • 승인 2023.07.18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산1리 주민들이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의 지도하에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비산1리 주민들이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의 지도하에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에서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보태니컬아트 과목을 귀촌한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가 강사를 맡아 진행하며, 지난해 12월 28일 주민회의시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교실 운영비는 음성군의 마을만들기사업에 공모하여 1차선정에 따른 지원금 250만원과 마을기금 320만원, 마을청년회 지원금 50만원 등 620만원이 투입된다.

문화교실에 참여한 비산1리 주민들.
문화교실에 참여한 비산1리 주민들.

이재연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도록 당신을 만나서, 당신이 있어서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면 비산1리는 가엽산 지산인 긴들 아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정남향의 마을로 현재 13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60-70년대 부녀회원들이 잘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하나가 되어 69년도에 비석새마을금고를 창립하였고, 76년도에는 비영리법인 충북 제1호로 비석새마을금고를 설립하여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부녀회원들이 금융기관을 설립한 마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