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음성 신천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 중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주택관리공단 음성 신천휴먼시아 아파트(관리소장 박병호)와 협약을 맺어 ‘생명사랑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정신건강 고위험군 입주민에 대해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매주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선사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울했던 삶에 활력과 활기를 찾아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강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입주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성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선별검사 및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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