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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조경(주) 김인수 대표, 끝 모를 선행... 지역발전 원동력
음성조경(주) 김인수 대표, 끝 모를 선행... 지역발전 원동력
  • 음성뉴스
  • 승인 2023.07.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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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기탁한 김인수 음성조경 대표(왼쪽)와 조병옥 음성군수.
성금을 기탁한 김인수 음성조경 대표(왼쪽)와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조경(주) 김인수 대표(65세)의 음성군을 향한 끝 모를 선행이 지역사회에 커다란 울림을 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맹동면 출신으로, 원남면 하노리에서 조경식재와 시설물을 관리하는 음성조경(주)을 운영하면서 회사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을 고향인 음성군 각지에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음성군에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1천300만원을 기부했으며, 사업장이 소재한 원남면에도 1천8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는 면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에 최신형 냉장고를 기탁하기도 했다.

감사의 손편지.
감사의 손편지.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맹동면장학회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원남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2회에 걸쳐 600만원을, 원남초등학교에 2회에 걸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학생이 취업을 해, 그 학생의 어머니가 고마움의 뜻으로 지난 7월 손편지와 함께 떡을 원남면으로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김 대표님의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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