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고윤홍)이 30일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의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날 경로당에서 고윤홍 장장을 대신해 참석한 차인근 공판사업단장은“공판장 소재지인 삼성면 상곡리의 어르신들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나눔경영’실현을 위해 우리 공판장은 금번 행사와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주민과의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은 크게는 음성군의 일원으로 작게는 삼성면과 상곡리 주민들과 가족과 같은 마음가짐을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동 발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등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올해 3월 2일 이전 후 8개월여의 시설안정화 기간을 거쳐 안정적인 도축․가공능력을 확보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0월 19일 개장식을 치렀으며, 현재 소 470두,
돼지 1,000여두를 도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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