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학교 건강증진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삼성초 문지영(42) 보건교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지영교사는 11월 30일 서을카톨릭대 대강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어번 대회에서 문 교사는 “안전의 달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안전짱 되기”라는 주제로 충북 본선 진출학교 대상이 되었고,본선대회 심사 결과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
문지영 교사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의식 생활화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의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학생 및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했고 또한 상황별 응급처치 및 성폭력 예방 역할극 등 체험활동 위주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안전 보건교육 실시로 예기치 못한 위험상태에 직면해서도 대처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전짱 어린이 교육에 이바지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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