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가 마련한 나들이 행사가 10일 청주 SFX 시네마 영화관 등에서 전개됐다.
음성군 드림스타트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음성읍 곽도영외 19명과 각 읍.면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어머니 마음으로 내 자녀와 같이 돌보아주고 지속적인 보호자 역할을 위하여 만남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어머니들은 한부모 아동들과 SFX시네마 영화관를 방문하여 어린이에게 꿈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아더크리스마스를 관람하며 어린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꿈와 희망을 주었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하룻동안 어머니 역할을 하며 따뜻한 사랑과 웃음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냈다.
군새마을회는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 연차적으로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건전한 부모역할, 여가활동 및 사회성 향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정동헌회장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마련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른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