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에서는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어버이날 프로그램 「내 생에 2024년 봄」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2024년의 봄’을 찍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장수사진을 원하는 어르신, 경로당 친구분들과 함께한 어르신 등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촬영하여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맹동면에 사시는 김모 어르신은 “20년 만에 입술에 빨간 것을 칠해봤다”며 즐겁게 참여하셨고, 원남면의 권모 어르신은 “경로당 친구들과 함께 처음 사진을 찍어봤는데, 내 생에 다시 없을 귀한 사진”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2024년 봄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