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주민자치회는 1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 노금식, 이상정 도의원, 유창원, 송춘홍 군의원, 곽상선 충북주민자치회장, 김기명 평통음성군협의회장, 이순원 음성군행정복지국장, 김재만 생극면장, 유석흠 노인회장 등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지난 2년간 제1기 생극면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각종 주민자치 행사와 지역 봉사 등을 펼쳐 온 김기헌 전 회장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패 전달식 및 이·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생극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5월 1일 금왕읍과 함께 음성군 내 최초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돼 3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4개 분과를 구성해 2년간의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주민이 주인이 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새로 취임한 이병현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김기헌 전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면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앞으로 주민자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극면 제2기 주민자치회는 △나만의 다육식물 무료 아트 힐링 체험(개발진흥분과) △생극면 해충이여 안녕(문화체육분과) △생극면 귀농인과 다문화가정 초청 마을 큰잔치(기획운영분과) △생극면 아름다운 인생이야기(사회복지분과)로 총 4개의 분과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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