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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 컴퓨터 교실 개설
  • 음성뉴스
  • 승인 2011.12.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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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개설한 컴퓨터 교실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철)가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교육을 위해 개설한 ‘지역주민을 위한 컴퓨터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곡면주민자치위는 지난 13일 오후 감곡중학교 컴퓨터실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컴퓨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교육은 대부분의 수강생이 평소 생업으로 컴퓨터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50~60대 농업인, 주부, 고령자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과정은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인터넷활용, 문서작성(한글) 등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초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컴퓨터 교실은 매주 2회, 4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컴퓨터를 배울 주민들이 많아 내년 2월까지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컴퓨터 교실」은 감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정보화 교육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지 못해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강좌를 개설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상철감곡면주민자치위원장은 “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이나 중장년 층이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컴맹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생극면 임흥완 면장 등과 협의 등을 통해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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