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용화사(묘선스님)에서 지난 18일 용화사 신도(김윤정 회장)들과 함께 김치 320kg과 쌀 400kg을 생극면에 위치한 무료양로시설 홍복양로원(이종필 원장)에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김치를 담근 용화사 묘선스님은 “이번 여름이 특히 더운데 정성스럽게 만든 여름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바란다”고 전했다.
홍복양로원 이종필원장은 “생계비 및 운영비가 부족해 항상 걱정인데 이렇게 주변분들이 도와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복양로원은 무료양로시설로서 만 65세이상 국민기초 생활수급권자이며, 장기요양등급 또는 시설 등급이 없는 사람이 생활하는 시설로 여가, 교육, 사회적응, 생활지원, 가족지원, 상담정서, 건강, 치매, 재활,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물품 및 자원봉사 문의(전화 043-877-3989), 입소문의(전화 043-87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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