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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비산1리는 문화마을로 변화하는 중
소이면 비산1리는 문화마을로 변화하는 중
문화마을의 단초가 된 음성군 마을만들기사업
  • 음성뉴스
  • 승인 2024.08.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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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소이면 비산1리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문화 마을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음성군소이면 비산1리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문화 마을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는 지난 8월 14일 음성군에서 5억원이 지원되는 2024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에 선정되어 마을 만들기 각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문화마을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비산1리는 지난해 마을만들기사업 1차 선정에 따른 지원금 250만원과 마을기금 및 후원금 400만원 등 총 650만원을 투입하여 문화교실을 개강하였다.

또한 2023년 12월 28일 마을 정기총회시 “나의 마음을 스케치북에 전시회”를 갖는 등 마을만들기사업이 단초가 되어 문화마을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비산1리의 마을만들기 사업은 ▲어울림방 신축 ▲마을회관 리모델링  ▲만나유·맛나유·맞나유 날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으며,어울림 방이 신축되면 소모품 및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기금 1억원을 어울림 방 회계로 별도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령화로 목욕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도우미를 활용한 주1회 청결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어울림 방이 신축되면 찜질·목욕 등 일상적인 것을 떠나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문화교실과 연계하여 신체·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어울림 방에서도 할 수 있는 텅드럼 과목을 증과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텅드럼 강사는 자격증 취득 조건으로 마을강사 2명을 선정하여 수강료와 여비 등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여 육성하고,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인 캘리그래피 특강을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연 이장은 비산1리를 2024 음성군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마을, 사랑과 존경이 넘쳐나는 어울림마을을 조성하여 정주환경이 으뜸가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산1리는 이번 2024 음성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어울림이 있는 문화마을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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