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지부장 김연학)은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음성군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사랑의 쌀” 20kg 75포(34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농협은 음성군 지역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회를 통해 지역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연학 지부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다.” 며, “ 앞으로도 음성군 발전 및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는 지킴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음성군지부는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음성관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10kg 16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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