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측량설계공사 신영린 대표가 12월 29일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천지측량설계공사는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측량회사로 연말을 맞이해 음성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영린 대표는 장학기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재)음성장학회의 기금 총액은 63억 원에 이르며 장학기금 이자 발생분으로 2011년에만 122명의 학생에게 1억 5,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올해 1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됐다.”며 “기탁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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