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상평1리 경로당 준공식이 7일 이필용 음성군수, 정인성음성군노인회장, 임흥완 감곡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상평1리 경로당은 자부담 3,5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 5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상 1층에 건축연면적 100㎡의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절단 및 현판식에 이어 간소한 점심식사를 마련해 경로당 준공을 자축했다.
권광준 상평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준공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또한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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